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오전 7시 투표율] 3.3%, 지난 지방선거보다 조금 낮아

지난번 총선이나 대선 때보다는 높아

2일 오전 6시를 시작으로 전국 1만3천38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에서는 906개 선거구에선 광역단체장 16명과 시군구 기초단체장 228명, 광역의원 761명(지역구 680명, 비례 81명), 기초의원 2888명, 교육감 16명, 교육의원 82명 등 3991명이 선출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모두 3천885만1159명으로, 투표를 이미 완료한 부재자 투표자 93만1755명을 제외한 3천791만9404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은 3.3%를 기록중이다.

이는 4년전 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6%에 비해서는 조금 낮은 수치지만 지난 18대 총선 당시의 2.3%와 지난 대선 때의 2.5%는 조금 상회하는 수치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강원도로 5.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전남이 5.4%, 제주도가 4.7%%, 전북이 4.6% 순으로 나타났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ㅁㄴㅇㅁㄴ

    여기는 7시가 되기전부터 줄 스기 시작했다.
    투표율 높을 것이다

  • 11 0
    her헐

    나 지금 투표하러 간다.....
    부재자 투표 해야 하는데 안해서 군위까지 내려간다......

  • 12 0
    메롱

    새벽 투표율은 의미가 없다.
    오늘 아침 6시 15분에 갔다가 40분이 되서야 투표했다.
    투표소가 풀로 돌아가는 상황이라 투표율을 낸다는게 더 웃기지 않냐?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투표소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
    투표용지가 하도 많다 보니 헤깔리는듯

  • 18 0
    쥐박멸

    선관위가 오전 9시부터 투표라고 줄창 안내해왔는데, 투표율이 높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