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가 진행중인 2일 정오를 넘어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4년전 지방선거 때 투표율까지 추월, 여권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이고 야권은 막판 역전 기대감이 커지는 양상이다.
아침 6시에 시작된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오전 11시까지만 해도 근소한 차이이기는 했으나 4년전 투표율을 밑돌았다. 오전 11시 투표율은 21.6%. 4년전 투표율은 22.1%였다.
그러던 것이 정오에 마침내 투표율이 27.1%로 높아지면서 4년전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더니 오후 1시에는 34.1%를 기록하면서 마침내 4년전 33.2%를 0.9%포인트 앞서기 시작했다. 이는 2년전 총선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9.4%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기도 했다.
오후 2시에는 투표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오후 2시 투표율은 38.3%. 4년전 투표율 36.9%를 1.4%포인트 앞섰다.
오후 3시에는 투표율이 42.3%를 기록하면서 4년전 투표율 40.5%와의 격차를 1.8%포인트로 더 벌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투표장이 몰려드는 유권자들이 늘어나면서 투표율이 급속히 높아지기 시작한 것. 특히 오후 들어 투표소에는 젊은 유권자들의 모습이 많이 목격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다른 휴일 때와는 달리 이날 고속도로는 평일과 큰 차이없이 별다른 교통혼잡이 빚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유권자들이 행락 대신에 투표소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추세가 투표 종료시한인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면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4년전 지방선거 때의 51.6%를 넘어서는 게 확실시되며, 일각에서는 야당이 대역전의 바로미터로 삼는 '마의 55%' 전후까지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하고 있다.
지난 31일 실시된 방송3사 3차 여론조사 등 비공개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막판 추적이 맹위를 떨치면서 접전 양상이 급증, 한나라당 안전지대가 거의 사라지고 있었던 추세를 볼 때 오후 들어 투표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여당에겐 적신호, 야당에겐 청신호라는 게 정가의 지배적 관측이다.
특히 이처럼 투표율이 오전에는 낮다가 오후에 급속히 높아진 전저후고(前低後高) 추세는 극적 대역전이 일어났던 지난 2002년 노무현-이회창 대선때도 나타났던 현상이어서, '2002 어게인'이 재연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53% 라니요 야권이 이길려면 55%를 넘어 60%는 되야 되는것 아닌가요.....??...아직도 투표 안하시고 계신 젊은분들 지금이라도 꼭 투표 하려 빨리 가세요 지금 시각이 5시 40분입니다 이제 얼마 않남았습니다.....빨리 투표 하여 개고생에서 벗어 납시다.....
수원 금곡동입니다. 어제 9시를 넘어서 기초의원후보인 민노당의 윤경선후보를 만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렸고, 30여명의 지인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였습니다. 유시민 꼬옥 찍어달라고. 어제 전화했던 분 중에 50대중반인 분으로부터 유시민을 찍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여러분, 꼭 주변에 전화해주세요. 부탁입니다. 그리고 꼭 투표해주세요. 제발...
역전 이라 함은 뒤지고 있다가 전세를 뒤엎은 것을 말하는데 딴나라당이 언제 앞서 있었다는 것인가. 딴나라당 어용 조사기관에서 자가펌프질 하다 봄?에 눈이 녹듯 민심이 드러난것 뿐이다.그나저나 투표율이 높다 하니 월드컵 우승 하면 마실려고 아껴뒀던 술이나 개표방송 보면서 밤세워 마셔야 겠다.
지금 바로 투표장으로 갑시다~~서민을 위한 복지 예산을 줄이면서 부자를 위한 토건 예산을 늘리고, 부자에게 막대한 감세를 해 주고는 서민에게 증세를 하려 고 한다. 지난 2년동안 투표 학습하지 않았는가~~앞으로 3년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은가~~물가는 서민들 숨통을 조일것이다~물값 ~병원비 ~~등록금~~
쥐박이 5시에 투표종료 할수도 있어요.빨리가서 합시다.제발 젊은이가 세상을 바꿉시다.한표가 세상을 바꿉니다.쥐박이는 자기가 하면 모든것이 정상인줄하는 비 정상인입니다.그러고 투표장에서 착오다.현장에서 잘못 전달 되었다.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면서 투표 마감이 5시로 하는게 그들의 속성입니다.6시는 안됩니다.지금가서 투표합시다.
한 순간 우리의 방관이나 선택이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 불행을 야기시켰음을 우리는 충분히 절감했고, 그것을 알기에, 이대로는 안된다고 절망했기에 우리들은 오늘 다시 일어섰다. 분명한 것은 오늘 우리의 투표가 나라를 바꾸고 역사를 바꾼다는 것이다. 이제 대운하도, 영리병원 도입도, 모든 해악적인 정책들이 그 자취를 감추거나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촛불시위 100번보다 한번의 투표가 낫다!! 젊은이들 합법적인 주권행사 포기하지 맙시다!! 젊은이들 투표합시다!! 젊은이들이 인기가수 팬질하듯이 열성적으로 투표하면, 나라가 달라지고, 국민이 달라지고, 정치가 달라지고, 경제가 달라지고,사회문화가 달라집니다!! 이 나라의 마지막 희망... 젊은이들이여~~ 제발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