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이혜훈 역풍' 중도층 대거이탈. 李 지지율 3.8%p↓ 52%
민주당도 동반하락. 장동혁 단식에도 국힘은 그대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없었다.
21일 <KSOI>에 따르면, 19~20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주 전 조사때보다 3.8%포인트 하락한 52.0%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3.1%포인트 늘어난 42.1%로 조사됐다.
<KSOI>는 "여권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으로 정부여당의 도덕성 논란이 커지고, 이혜훈 장관 후보자의 여러 의혹들이 연일 불거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며 "특히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문회를 지켜보자’며 미온적으로 대응한 것이 중도층(11.0%p 하락과 진보층(6.3%p 하락)의 반감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9%, 국민의힘이 33.0%로 나왔다.
민주당은 2주 전 조사때보다 2.4%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이어 개혁신당 3.9%,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5%p 15.5%였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 의결한 데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41.6%로, '잘못한 결정'이 30.2%로 나왔다. '잘 모르겠다'는 28.1%였다.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63.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필요하지 않다'는 18.2%에 불과해, 진보층 내에서도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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