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투표율] 수도권 투표율, 4년전보다 4~5%p 높아
수도권 파란 예고, 최종투표율 55% 전후 될듯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로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할 경우 55% 안팎의 투표율에 달하면서 1995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막판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수도권의 높은 투표율이다.
5시 현재 수도권은 ▲서울 48.0% ▲경기 46.5% ▲인천 45.7% 투표율을 기록, 4년전 같은 시간대 서울 44.0%, 경기 41.9%, 인천 40.0%를 4~5%포인씩 앞서가고 있다.
비수도권 주요 접전지역 투표율도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5시 현재 ▲충남 52.0% ▲충북 54.4% ▲경남 56.6% ▲제주 60.2% ▲강원 58.5% 투표율을 기록, 4년전 같은 시간대 표율 충남 51.8%, 충북 50.4%, 경남 52.8%, 강원 55.6%보다 1~4% 포인트 가량 앞서가고 있다. 제주 한 곳만 4년전 62.7%보다 다소 낮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4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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