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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 경선 '열기' 후끈, 대선 방불케 해

후보 지지자들 열띤 응원전. 오후 7시께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첫 순회투표가 열린 27일 광주는 대선 본선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오후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는 7천여명의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은 지지자들이 색깔을 맞춘 단체복을 입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고 응원가를 부르는 등 치열한 장외전을 펼쳤다.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은 ‘더 준비된 문재인’이라 적힌 파란색 티셔츠를 입었고,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자들은 ‘시대교체 젋은도전’이라고 적힌 노란 목도리를 착용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자들은 주황색 티셔츠와 스카프를 둘렀다.

이날 대회장에는 경선 도중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휴가를 내고 참석했다면서 "우리 당의 중요한 행사인데 와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행사 시작전 이재명·최성·문재인·안희정 등 네명의 후보가 5분 가량 체육관을 돌며 손을 흔드는 등 인사하자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후보들의 정견 발표 때도 치열한 응원이 벌어졌다.

특히 이재명 시장의 지지자들은 문재인 전 대표의 정견발표 때에도 ‘이재명’을 연호하는 등 열렬한 지지를 보냈고, 대의원 투표가 시작되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다른 후보 지지자들도 함께 노래를 불렀다.

1시간 전에 대회장에 입장한 후보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호남에서의 승기를 먼저 잡기 위해 서로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긴장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니다. 기자분이 긴장하신 것 같다. 푹 잤고, 점심은 곰탕을 먹었다"고 답했고, '역전을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까봐야 안다. 첫날이니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두번째로 입장한 이재명 시장은 “우리야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하늘을 믿는다. 우리 국민이 바라는 역사가 바라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그게 우리가 가는 길이기에 국민이 원하는 길이기에 제가 이길 것”이라고 호언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아유, 뭐 이길 것이라 자신한다. 절반 넘으면 대성공”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현장투표는 호남지역 대의원 대상으로, 경선 현장 투표는 지난 22일 이미 완료됐고, 일반 국민 ARS 경선 역시 지난 25~26일 끝났다. 결과는 오후 7시께 대의원 투표, 경선 현장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해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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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1 개 있습니다.

  • 1 0
    장본붕

    양키 몰아내는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군. 이 땅에는 진정 양키를 몰아낼 인물이 정녕 없는거냐!

  • 9 0
    궁물 찌크럭기 지원아

    궁물들 질투나서 죽고못사내 걍
    궁물들아 부러우면 진 것이란다
    궁물들아 질투나면 진 것이란다
    궁물들 앞마당에서
    궁물을 만든 궁물오너가 1등을 하니
    걍 주딘에 기벅큼 물고 뒷다리 털딘말로
    민주당 경선에서는 부러워 죽것는갑다

  • 0 10
    5555

    그래. 대통령해라. 해. 박근혜대통될때그느낌. 그대로다. 그렇게. 또. 오년가겠지. 대통노름에. ㅃㅏ져. 개혁이고. 개헌이고. 완심없이. 극심한정쟁에. 국론은분열되고. 설득력없이. 어버버하다가. 휴. 기대를접자

  • 18 1
    어대문

    전두환 표창이 문재인 까댈일이냐
    군복무 충실한 댓가 아니겠니
    전두환이 대통 되기전 일인데 ...
    군복무 잘 해도 지이랄들이야

  • 17 0
    속보 더민주 호남경선

    문재인 60.2% 압도적1위

  • 14 0
    남진수

    될사람 밀어주어야...

  • 1 4
    이렇게본다3

    세월호 사건당시에 관계기관은 쓸데없는 회의소집한다고
    해놓고 무슨회의를 했는지 기록도없이 시간만 지나갔고..
    구조대를 보냈다는 수첩새누리정부에서 관계장관은 구조대가
    타야할 헬기나 비행기를 타고갔지만 구조대는 버스로이동
    하게만들어 구조대도착시간을 지연시켰다..정작 세월호사건
    현장에서는 언딘이 민간잠수사의 구조지원을 지연시켰다..

  • 1 3
    이렇게본다2

    세월호에서 배수한다는 이유로..세월호를 3조각으로
    절단하는것은 막아야한다..
    다이빙벨을 세월호구조에 써야한다고했던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세월호 시신이 깨끗한경우는 세월사건당시에 바로
    사망한 경우고..시신이 부풀어있는경우는 세월호내부 고압
    공기로 호흡하여 체액에 과포화된질소가 기화하여 팽창한것
    때문이므로 상당시간 생존해서 호흡했다고 설명했다..

  • 0 7
    이렇게본다

    문전대표의 군복무시절 사진을보면..낙하장비로 보이는
    특수군장을 볼수있는데..문전대표가 군복무시에 배운 잠수경험과
    지식으로 세월호구조에서 무슨 역할을했는지 기억이안난다.
    언론이 보도안한것인가?.
    문전대표는 SBS 힐링캠프 에 출연해 특전사 폭파병 시절에
    경험한 수중침투훈련, 잠수폭파훈련 등을 설명하기도 했기때문이다.
    혹시 수첩위증때처럼 알면서 침묵했나?

  • 1 6
    ㅎㅎㅎ

    이게 민심이다. 25년전 이민갔던분도 돌아오게 만드는
    https://www.youtube.com/watch?v=oxXUiljm7bY

  • 18 0
    수치

    반란군 우두머리라 했는데
    왜곡해 비꼬고 선동하는 잔머리에게
    옳고 그름을 분간하는 곧음은 없으리.

  • 3 3
    문향

    그 누가 막으랴
    벚꽃 향기 사방팔방 흣날리니
    전대가리 담 넘은 그 향기 누굴 탓할소냐
    흠모의 정 사방팔방 흘러넘치네

  • 13 3
    문재인을 보면

    일본 군인,경찰,판검사 등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었던
    도마 안중근선생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존경염 이빠이~ㅋ

  • 10 1
    다음은

    박원순 시장이다

  • 1 9
    하필이면

    이순자 자서전이 오늘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4
    ㅇㅇ

    더민주 호남권 38만명
    국민의당 호남권 9만명

  • 5 23
    재인아 비결좀 알려주라

    살인마 마누라년한테서 이쁨받는 비결

  • 5 25
    ㅎㅎ

    순자가 재인이 대통령 못될까봐

    노심초사 하던데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문재인씨는 좋겠어요

    전대갈마누라가 지지해줘서 ㅆㅂ

  • 8 24
    자랑스러운 전대갈 표창장

    순자가 재인이 대통령 못될까봐

    노심초사 하던데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문재인씨는 좋겠어요

    전대갈마누라가 지지해줘서 ㅆㅂ

  • 6 26
    기대된다

    전두환표창장 자랑한 문재인

    문재인 옹호하는 이순자

    이년놈들을 조용히 지켜봐온 호남

  • 8 1
    이제..

    껍질 까볼시간이 됐으니 누가 차기정권의 담당자가
    될지는 곧 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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