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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한동훈 대구 동행' 의원들 징계 착수

장동혁 측근, 친한계 의원 7인 징계 제소. 한동훈 "해장행위 아니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행에 동행한 친한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에 착수했다. <NBS> 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10%대까지 폭락해 지방선거 참패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당권 사수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장 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대구 방문에 동행한 친한계 의원들을 향해 "해당 행위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권파인 김민수 최고위원이 "당에서 윤리위 제명 절차를 거친 사람의 행보를 지선 기간에 우리 당 의원들이 쫓아다니는 건 매우 적절치 않은 해당 행위"라고 말하자, 장 대표가 이같이 화답했다.

이에 장 대표 최측근인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방문에 동행했던 김예지·안상훈·진종오·정성국·배현진·우재준·박정훈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에 대해"전선의 동료들이 피 흘리며 싸울 때, 당신들은 대구 서문시장에서 당에서 제명된 자를 둘러싸고 시시덕거리며 '세몰이 정치 파티'를 즐겼다"고 비난하며 "오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이들에 대한 즉각적인 제명 및 중징계 절차 착수를 강력히 촉구하며 공식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겁한 자들은 제 살길을 찾아 떠나갈 것이나, 우리는 끝까지 남아 올바른 길을 갈 것"이라며 당권 사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장 대표가 친한계 의원들 동행을 '해당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 "해장(張) 행위 아닐까. 장 대표 본인에게 불이익이 있을지 모르지만"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제가 부당하게 제명됐지만 저는 국민의힘에 돌아갈 것이란 확실한 약속을 하고 나왔다"며 "이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시장에 같이 가는 게 큰 문제냐"고 반문했다.

친한계 징계를 추진하는 당권파에 대해서도 "너무나 편향적인 윤리위원회, 당무감사위원회 이런 분들이 (친한계) 찍어내기를 시도하는 게 반복된다"며 "문화혁명 때 홍위병이나 6·25 때 완장 찬 사람들처럼 하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비꼬았다.

한 전 대표는 오는 7일에는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하고 친한계 의원들도 동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사실상 분당상태인 국민의힘 분열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친한이든 친장이든~

    인간불량품들!
    당명은
    '집이 여섯채당'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니
    너죽고 나죽자식!

  • 2 0
    당웡

    이런 독사 눈깔은 처음
    난교파티 호서니

    국힘의 고름 그리고 암적존재!!!!!!!!!!

  • 2 5
    쓰파

    한뚜껑 저 색기만

    아녔으면 형상기억용지 일당들은

    지금 감옥에 있을텐데

  • 2 1
    ★ 대구 민주투사 용팔이

    【사진】 “장동혁과 국민의힘 반드시 망한다”
    news.nate.com/view/20260202n02916

    【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때문에 393억 물어낼 판 !!
    - 검찰, 윤석열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가능성...당선무효형 나오면 대선 선거보조금 393억 반환해야
    v.daum.net/v/2025052806060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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