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나의 우클릭 아니다. 민주당의 뉴클릭이다"
"김대중-노무현의 미완의 역사 완성하기 위한 길 가겠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역 순회경선 연설에서 “그동안 기울어진 정치 운동장을 이제는 끝장내야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 정부 5년을 끝으로 정권 재창출의 희망이 바람 앞의 등잔불처럼 흔들릴 때, 3당 야합을 거부한 노무현과 김대중 호남의 정신으로 민주당을 지켜왔다”면서 “2002년 그 실낱같던 정권 재창출 순간, 저는 그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정권 재창출의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저는 이 민주당 역사에 충성해왔다. 16살 5·18 항쟁,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의구심을 품은 죄로 제적되고 혁명의 길을 걸은 순간부터 다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며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2017년 만들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대연정과 관련해선 “더이상 우리는 기존의 낡은 진보와 보수 진영, 낡은 이념의 정치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저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 새로운 한국을 만들고 싶다”라며 “분단된 지 70년 이 지났건만 안보 통일에서 여야 정파를 뛰어넘어 대외안보 전략과 통일전략 하나를 통일시키지 못하는 이 나라 현실을 극복해내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제가 우클릭한다고들 걱정한다"면서 "저는 우클릭이라고 생각 않는다. 민주당의 뉴클릭"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그 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한 민주당의 젊은 후손 저 안희정의 길을 가야만 민주당이 확실한 집권주도세력이 될 수 있다”라며 “이 길로 갈 때라야만 안보 위기, 70년 분단의 역사, 경제 위기 앞에 어떤 사회 타협도 못 만들고 있는 오늘날 이 대한민국의 정쟁의 역사를 끝낼 수 있다”면서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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