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6% 반등, 외국인 막판 매도로 전환
코스닥 14% 반등하며 전날 낙폭 만회. 향후 전망은 '안갯속'
하지만 장초반 대규모 순매수로 급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장 막판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연일 현기증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향후 전망은 안갯속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0.36포인트, 9.63% 오른 5,583.9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38p(3.09%) 오른 5,250.92로 거래를 시작하더니 외국인 매수로 곧바로 상승폭을 10%대로 키웠다.
이에 장 초반 눈치를 보던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장중 5,715.30까지 급등하며 전날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줄이더니 장 막판 순매도로 돌아서며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1%대, 대만 가권지수가 2%대 반등 등 다른 아시아 증시가 소폭 반등에 그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7천92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66억원, 1조7천15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6천96억원 '팔자'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97p, 14.10% 오른 1,116.4로 거래를 마감하며 전날 낙폭(14.00%)을 모두 만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378억원, 7천416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조5천529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징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8.1원 내린 1,468.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2.2원 내린 1,464.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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