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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장기화' 우려 진정. 美주가 반등, 유가 보합

달러화도 약세로 전환. 원/달러 환율 야간거래서 3.2원 하락

이란전 장기화 우려가 일부 진정되면서 4일(현지시간) 미국 주가가 반등하고 국제유가도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14포인트(0.49%) 오른 48,739.4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52.87포인트(0.78%) 상승한 6,869.5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90.79포인트(1.29%) 오른 22,807.4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93% 반등했다.

대형 기술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3.44%, 3.95% 올랐고, 엔비디아도 1.66%, 메타도 1.93%씩 상승했다.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다음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것이 이란전 장기화 우려를 일부 진정시켰다.

연일 급등하던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멈췄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40달러로 전장 대비 보합에 머물렀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0.1% 오른 배럴당 74.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급등했던 미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 하락한 98.93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도 뉴욕장 야간거래에서 주간거래 종가보다 3.20원 하락한 1,4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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