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망언한 유명환, 형사상 책임 물어야"
"야당 지지 유권자를 '종북주의자'로 매도하다니"
천정배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장관의 언행으로 부적절함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며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이번 유 장관의 발언은 7.28 재보선을 불과 4일 앞두고 나온 정치편향 발언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고 국민의 신성한 주권행사를 비하하고 왜곡한 반민주적 폭언으로 사퇴 사유를 넘어 형사상 책임까지 물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 장관에 대한 형사적 처벌까지 촉구했다.
그는 "유 장관이 일그러진 대북관을 드러낸 것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작년 4월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결과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한제재에 찬성하는 듯한 발언으로 외교적 결례를 범했고, 같은 해 9월에는 '북핵무기 남측겨냥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며 거듭 유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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