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정보리서치] '2기 개각'에도 李지지율 34.7%
'서울' 부정평가 가장 높아. 민주당-국민의힘 격차 0.4%p
3일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따르면,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34.7%로 나왔다.
특히 ‘매우 잘못함’이 48.0%로 절반에 육박했고, ‘잘못하는 편’ 13.9%로 나왔다. 반면에 ‘매우 잘함’은 21.8%에 그쳤고, ‘잘하는 편’은 12.9%였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20%대로 급감했다는 의미다.
부정평가는 61.9%였으며, ‘모름’은 3.4%였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30대의 부정평가가 70.5%로 가장 높았고, 그간 강고한 지지층이었던 40대가 66.6%로 두번째로 높았다.
이어 18세~20대 61.7%, 60대 59.6%, 70대 이상 59.8% 순이었다. 50대는 긍정평가가 41.2%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부정평가 55.1%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부정평가가 전주보다 6.4%포인트 급등한 6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인천 64.5%, 부산·울산·경남 64.4%, 대전·세종·충청·강원 62.7%, 대구·경북 61.7% 순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웃돌았다.
호남·제주에서는 긍정평가가 57.7%로 부정평가 38.9%보다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부정평가가 89.8%에 달했고,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54.1%로 우세했으나 전주보다 크게 줄었다. 중도층은 부정평가 57.4%, 긍정평가 40.1%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1.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5%, 국민의힘 40.1%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4%포인트 낮아진 반면, 국민의힘은 4.9%포인트 오르면서 격차가 0.4%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1.8%, 기타정당 1.5%, 진보당 0.6%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6%, ‘모름’은 0.9%였다.
범여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14.6%, 정청래 민주당 의원 12.9%로 조사됐다. 이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8.3%, 민주당 송영길 의원 7.5%,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7.3% 순이었다. 없음은 41.3%, 이외 인물 및 모름은 8.1%로 집계됐다.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오세훈 시장 16.5%, 한동훈 무소속 의원 14.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4.0%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12.4%,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3.2% 순이었다. 없음은 34.2%, 이외 인물 및 모름은 5.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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