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 3년 3개월만에 최대 급등, 추가 금리인상?
8월 소비물가 3.1%↑ 근원물가 3.4%↑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특히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근원물가가 3.4%로 3년 3개월만에 가장 많이 오르면서, 한은이 추가 금리인상을 해 2천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키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2일 국가데이터처의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지난 7월 2.8%로 2%대로 내려왔다가 한달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것.
석유류 가격은 14.2% 올랐으나 농축수산물은 2.6% 내렸다. 농축수산물 하락은 출하량 증가와 정부지원 할인행사 영향 등 때문이었다.
특히 휴대전화료 상승의 영향으로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7월 1.4%에서 지난달 6.5%로 크게 올랐다. 2001년 8월(7.2%) 이후 25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가공식품도 식음료업계 등의 연쇄적 가격인상으로 지난달 1.5% 오르며 전월보다 0.5%p 상승폭이 확대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짜여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3.2% 상승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3.4% 상승했다. 2023년 5월(3.8%)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3.1% 올랐다. 이 또한 2023년 12월(3.1%)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근원물가가 3.4%로 3년 3개월만에 가장 많이 오르면서, 한은이 추가 금리인상을 해 2천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키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2일 국가데이터처의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지난 7월 2.8%로 2%대로 내려왔다가 한달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것.
석유류 가격은 14.2% 올랐으나 농축수산물은 2.6% 내렸다. 농축수산물 하락은 출하량 증가와 정부지원 할인행사 영향 등 때문이었다.
특히 휴대전화료 상승의 영향으로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7월 1.4%에서 지난달 6.5%로 크게 올랐다. 2001년 8월(7.2%) 이후 25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가공식품도 식음료업계 등의 연쇄적 가격인상으로 지난달 1.5% 오르며 전월보다 0.5%p 상승폭이 확대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짜여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3.2% 상승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3.4% 상승했다. 2023년 5월(3.8%)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3.1% 올랐다. 이 또한 2023년 12월(3.1%)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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