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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죄송합니다", 김정옥 "졌잘싸"

전대때 후원회장 맡아줬던 김정옥 여사 예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전당대회 경선때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고 이해찬 총리 미망인 김정옥 여사를 찾았다.

정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정 의원은 김 여사를 만나 "아이고 사모님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김 여사는 "에이 뭐가 죄송해요. 잘 했어요"라고 격려했다.

정 의원이 이에 "결과가 안 좋아서 누를 끼친 것 같아서..."라고 하자, 김 여사는 "졌지만 잘 싸웠잖아요. 잘 했어요"라고 거듭 격려했다.

정 의원은 "김정옥 여사께서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 후원회장을 선뜻 맡아주시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지금도 감사하고 미안할 따름"이라며 "전당대회후 직접 만나서 감사인사를 드렸다. 저는 미안해서 얼굴표정이 어두웠는데 의외로 웃으시면서 저를 위로하고 등을 토닥토닥 두들겨 주셔서 더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사모님께서 워낙 민주당 역사에 밝으셔서 마치 이해찬 총리님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많은 지혜와 교훈을 얻었다. 민주당의 전통과 당의 미래에 대한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사모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정청래 화이팅 .

    수고 하였습니다 .

  • 0 0
    ★ 막국수집 뺑덕 엄마

    【사진】 정청래 “윤석열, 피를 잉크삼아 찍어 쓴 헌법을 파괴하려 한 사람”
    v.daum.net/v/20250225204340268

    헌법 파괴자, 개머리판으로 유리창 개박살 !!
    khan.co.kr/article/20250121211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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