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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협위원장 당원직선', 현역들 반발에 급제동

사고당협 34곳만 '당원직선'. 연말 당무감사후 갈등 재연될듯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행하려던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가 현역 의원들의 집단 반발로, 현재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 34곳만 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말 실시하는 전국 당협위원장 정기감사 평가때 '당원 평가' 50%를 의무적으로 반영하기로 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겨뒀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당협위원장 정기 선출 방식과 관련해 '당원 직선제 전면 도입'을 검토했으나 최근 의원총회 등 당내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정기 선출의 경우 기존 방식을 준용하되, 사고당협 공모와 당무 감사를 통해 당원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려 한다"고 전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는 '당원 중심 정당', '소수 야당으로서 거대 여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가 2단계를 통해 도입되는 큰 방향을 말했다"며 "도입 방법과 시기에 대해 그간 여러 의견을 듣고 숙고했고, 주말 내내 최고위원들과 상의를 거쳐 최종 안을 확정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로 임기가 끝나는 전국 254개 당협위원장 가운데 사고 당협 34곳, '당협위원장의 당원권 정지' 당협 3곳, '당협위원장 직무 정지' 당협 1곳을 제외한 216곳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15일까지 기존 방식대로 운영위원들에 의해 선출될 예정이다.

현재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총 34개 사고당협에 대해서는 당협위원장 선출의 첫 단계인 '조직위원장 공모'에 즉시 돌입하고, 당 조직강화특위 자격 심사를 거쳐 복수의 신청자가 있을 경우 '당원 직선제'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다수 사고당협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낮은 지역이어서, 당원 직선제를 도입하더라도 국민의힘 역학관계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현 지도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할 정기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 평가 시 '당원 평가 50%' 반영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 사무총장은 특히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선출과 정기 당무감사에서 '해당 행위' 등은 감점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당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은 비당권파 현역 의원 축출 의지를 드러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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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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