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63% "李대통령 개헌때 출마해선 안돼"
63% "장동혁 잘못하고 있다", 국힘 지지율 20%로 추락
2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5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응답은 43%로, 지난 조사와 동일한 수치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지만, 20대 이하(40%), 30대(45%), 60대(48%), 70대 이상(47%)은 절반 이하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시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응답은 63%,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로 각각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불출마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은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과반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진보층·국정운영 긍정평가층에서도 '동의한다'는 응답이 각각 55%, 51%, 50%였다.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7%,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34%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높은 가운데, 30대의 부정 평가(71%)가 특히 높았다.
주택 공급 방식에 관한 의견을 묻는 말에는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민간 주택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59%, '도심 부지를 활용해 공공 주택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29%로 각각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주 전보다 1%p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3%p 내렸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양당 대표의 직무수행·기대감 평가에서는 새로 선출된 민주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 '잘할 것이다'라는 긍정 평가(50%)가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 평가(37%)보다 높았다.
그러나 취임 1년차를 맞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63%,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3%였다.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1%, 보수층에서 3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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