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한지아 "尹 탄핵 반대한 인요한이 적십자회장? 이게 내란청산?"

"이런 인물이 앞으로 보게 될 '뉴이재명'인가"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발탁한 것과 관련, "인요한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계엄이 잘못됐다고 하면서도 그 책임을 온전히 당시 야당에 돌렸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고 상기시켰다.

의사 출신으로 탄핵에 찬성했던 한지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 이후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대한 성찰이나 사과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인물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는 것이 과연 이번 정부가 말하는 ‘내란 청산’이고 ‘실용’인가. 이런 인물이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뉴이재명'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위협받던 순간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공적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더욱이 인요한 전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그렇기에 12·3 비상계엄 이후 그의 행보는 더욱 엄중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12월 7일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그날, 무거운 침묵 속 의원총회장에서 농담을 하던 인요한 전 의원의 모습과 목소리가 오늘 따라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1년이 지나면 그런 기억들은 모두 잊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자신의 선택과 판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는 최소한의 모습은 보여야 한다"며 "본인이 못하면 그분에게 중책을 맡긴 이재명 정부가 대신 해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너거 패아니었나?

    짐당 패거리 윤어게인 햄버거를 임명한거는 분명 잘못되었다. 헌데 비판한 너도 짐당 패거리 아닌가? !

  • 3 0
    잔대갈 죄명이

    죄명이는 윤어게인 살려주고,
    윤어게인은 죄명이 살려주고.

    공소 취소는 물 건너간 듯 하고
    정권 연장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니

    퇴임 후 안전 보장을 위한 보험으로 해보는 거지.

  • 2 0
    자유당

    민주주의는 벽돌 투표지에서

    나온다 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