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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세금 함부로 걷다가 망한 정권 많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세금 더 걷겠다는 것"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1일 정부의 8.3 세제개편안에 대해 "세금 더 걷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한마디로 '증세'다. 종부세는 세율과 과세표준을 올리고 각종 공제는 줄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집 한 채를 부부가 공동명의로 가지고 있어도 종부세에서 경우에 따라 다주택자와 같은 잣대를 적용한다. 출산·입양 세액공제와 혼인세액공제는 없애고,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도 줄인다"며 "집 가진 사람, 결혼하는 사람, 아이 낳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에게서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국민에게 남겨주던 돈을 더 걷는 대신 정부가 예산을 편성해 각종 지원으로 돌려주겠다고 한다. 부동산에서는 세금으로 국민의 주거 선택과 주거 안정을 흔들고, 다른 한편에서는 국민에게서 더 걷은 돈으로 정부가 지원을 늘린다. 국민이 알아서 쓸 돈을 정부가 가져가서 누구에게 얼마를 줄지 대신 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국민 돈을 더 걷어놓고 그 돈을 다시 나눠주면서 왜 정부가 생색을 내냐"며 "아침에 세금으로 가져갔다가 저녁에 지원금이라고 돌려주는 조삼모사냐. 이게 ‘이재명식 세금경제’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는 정부가 국민보다 국민 돈을 더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 돈, 국민에게 맡기자"며 "세금 함부로 걷다가 망한 정권들 많다"고 경고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이민 가렴

    미국 호주 캐나다 두바이

  • 2 0
    세제개편에 불만이야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만이 많으면
    이 나라 떠나게 이민청 신설을 주장한다

  • 2 1
    news

    대통령감이다. 파이팅.

  • 5 1
    꼬우면 ~

    열받으면? 이민가

    오랜기간 기득권 특권만 누리다 앞으로 힘들것이야

  • 4 1
    기득권놈들 아가리는 살아 있네

    윤석열 이 새키 똘만이
    어디 한번 망하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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