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보유세 낮은 것은 분명. 부동산세제 정상화해야"
"보유세는 강화하고 거래는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있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5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보유세가 낮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안정적인 관리에서 세제가 빠질 수가 없잖나"라며 부동산 세제 개편을 강력 시사했다.
김 실장은 이날 공개된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인터뷰에서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옵션이라도 테이블에서 배제하면 안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세제를 우리가 바로 올린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취득·보유·양도 이 세 가지 세제 측면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증세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김 실장은 "부동산 세제의 정상화다. 보유세는 강화될 수 있고, 거래는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보유세 인상과 거래세 인하를 시사했다.
그는 "세제는 건드릴 수 없다고 할 수 없다"며 "내가 여러 번 말했지만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의 안정적 관리, 주거 복지 이런 게 상위 목표다. 이 차원에서는 공급도 세제도 다 진지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본다"며 거듭 부동산 세제 개편 방침을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공개된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인터뷰에서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옵션이라도 테이블에서 배제하면 안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세제를 우리가 바로 올린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취득·보유·양도 이 세 가지 세제 측면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증세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김 실장은 "부동산 세제의 정상화다. 보유세는 강화될 수 있고, 거래는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보유세 인상과 거래세 인하를 시사했다.
그는 "세제는 건드릴 수 없다고 할 수 없다"며 "내가 여러 번 말했지만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의 안정적 관리, 주거 복지 이런 게 상위 목표다. 이 차원에서는 공급도 세제도 다 진지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본다"며 거듭 부동산 세제 개편 방침을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