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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李대통령 질타후 '허위 종결' 지휘부 4명 대기발령

전현직 제주서부경찰서장과 형사과장, 실종팀장 등

경찰청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근무기강 해이를 질타하며 지도부도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한 직후 제주 실종 '허위 종결'과 관련, 제주서부경찰서 지휘라인 4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경찰청은 이날 이같이 실종 사건이 처음 접수됐을 당시의 제주서부경찰서장과 현 서장, 형사과장, 실종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들에게 사건 처리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묻는 한편, 지휘·감독 책임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은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37)씨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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