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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장미란씨 시신발견 참담. 철저히 진상규명하라"

한성숙 "이번 사건에 무한한 책임 느껴"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경찰이 '허위 종결'한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만에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 조사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시신 발견 소식을 접한 뒤 참담한 마음을 전하고 안타까움을 표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실종 사건이 종결된 경위 및 경찰의 지휘·감독 체계 전반을 점검하라면서, 제도적인 보완책 및 근본적 쇄신책을 비롯한 경찰 자체 개혁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X를 통해 "이번 사건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마음 깊이 고 장미란 씨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의 부당·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철저히 확인해 부당·불법 행위가 있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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