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장경태 성추행, 증거 있는데 음모론으로 판 덮어"
이준석, '이준석 비서관' 동석 보도에 "기사 제목 보고 기겁"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28일 "장경태 성추행 의혹을 두고 셋업 범죄니 함정에 빠졌다느니 공사를 쳤다느니 하는 사람들, 진영 논리가 사람의 정신을 얼마나 갉아먹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질타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증거 영상이 있고 복수의 목격자까지 있는데도, 팩트는 외면한 채 음모론으로 판을 덮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증거보다 그를 감싸려는 진영의 욕망이 먼저 튀어나오니, 이런 인간들에게 합리성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지지자들은 혈안이 되어 n차 가해와 신상털기를 이어가고, 민주당은 당사자뿐 아니라 의원들까지 출동해 피의 쉴드를 친다. 도무지 제정신들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장경태 성추행 의혹' 본격 수사…이준석 비서관 술자리 동석>이란 제목의 JTBC 기사를 첨부한 뒤, "기사 제목을 보고 기겁한다"며 "성폭력 특별법 24조의 2는 피해자가 특정되어 2차적인 가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오거돈, 박원순 시장의 건에서 피해자에 대한 특기할 만한 정보가 없는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자리잡는 최소한의 원칙과 상식을 진영논리가 무너뜨려서야 되겠냐"고 JTBC를 질타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증거 영상이 있고 복수의 목격자까지 있는데도, 팩트는 외면한 채 음모론으로 판을 덮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증거보다 그를 감싸려는 진영의 욕망이 먼저 튀어나오니, 이런 인간들에게 합리성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지지자들은 혈안이 되어 n차 가해와 신상털기를 이어가고, 민주당은 당사자뿐 아니라 의원들까지 출동해 피의 쉴드를 친다. 도무지 제정신들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장경태 성추행 의혹' 본격 수사…이준석 비서관 술자리 동석>이란 제목의 JTBC 기사를 첨부한 뒤, "기사 제목을 보고 기겁한다"며 "성폭력 특별법 24조의 2는 피해자가 특정되어 2차적인 가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오거돈, 박원순 시장의 건에서 피해자에 대한 특기할 만한 정보가 없는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자리잡는 최소한의 원칙과 상식을 진영논리가 무너뜨려서야 되겠냐"고 JTBC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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