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한번도 안만나" vs 국힘 "만났잖아?"
조원철 법제처장 연일 李대통령 엄호로 논란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일당과 한번 만난 적도 없고 뇌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수백억원 뇌물이나 지분을 받기로 했단 주장 자체가 너무 황당하다”고 한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이 거짓말이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대장동 변호사 출신인 조 처장은 지난 3일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조 처장의 발언은 사실도 아니다"라며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대장동 사건의 주범 김만배 씨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인터뷰했다. 이건 누구나 아는 기본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조원철 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과거 직접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법제처장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과 대장동 일당이 만난 적도 없다는 말은 사실과도 다르다"며 김만배씨의 이 대통령 인터뷰를 거론한 뒤, "대한민국 법제처는 ‘대통령 변론처’가 아니다"라며 조 처장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대장동 변호사 출신인 조 처장은 지난 3일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조 처장의 발언은 사실도 아니다"라며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대장동 사건의 주범 김만배 씨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인터뷰했다. 이건 누구나 아는 기본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조원철 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과거 직접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법제처장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과 대장동 일당이 만난 적도 없다는 말은 사실과도 다르다"며 김만배씨의 이 대통령 인터뷰를 거론한 뒤, "대한민국 법제처는 ‘대통령 변론처’가 아니다"라며 조 처장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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