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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한번도 안만나" vs 국힘 "만났잖아?"

조원철 법제처장 연일 李대통령 엄호로 논란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일당과 한번 만난 적도 없고 뇌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수백억원 뇌물이나 지분을 받기로 했단 주장 자체가 너무 황당하다”고 한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이 거짓말이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대장동 변호사 출신인 조 처장은 지난 3일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조 처장의 발언은 사실도 아니다"라며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대장동 사건의 주범 김만배 씨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인터뷰했다. 이건 누구나 아는 기본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조원철 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과거 직접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법제처장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과 대장동 일당이 만난 적도 없다는 말은 사실과도 다르다"며 김만배씨의 이 대통령 인터뷰를 거론한 뒤, "대한민국 법제처는 ‘대통령 변론처’가 아니다"라며 조 처장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는 멍충이들

    처참하구나

    석두는 그래도
    떳떳하다쟎아

    죄명이한테 갖는 애정
    만분의 1만 가져봐

    이해할만 할 거야

    뻔뻔함

    것도
    죄명이에 비하면
    조족지혈

    내란
    얼매나 답답했으면
    되지도 않을 일을 벌였겠어

    죄명이 우기는 걸 봐봐
    석두는 그냥 귀여운 수준이쟎나

  • 1 0
    이잼각하는 신이다

    박근혜 정권 이명박 정권 문재인 정권까지 이재명을 대장동 사건으로 검사 수백명 투입하여 현미경조사를 했으나 1원도나온게 없다. 받아도 안나왔다면 분명 신이다. 유동규마져 배신해도 규명하지 못했다. 이잼각하는 먼후일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으로 대통령에 오른것이다. 지난 대선에 씹은 이낙연 신세를 보라 항상 진실이 승리하는 법이다. 김앵무새가 창작해도 결백하다

  • 1 1
    ㅋㅋㅋ

    도장찍은 당시 성남시장은

    윤석열 이다

  • 1 0

    대장동 패밀리의 법저수지 점령이
    성과를 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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