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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김의겸-최강욱, 그런 선택한 것 참 안타깝다"

"고민정 당선되면 文대통령 참 좋아하실 것"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은 2일 열린민주당 비례후보로 나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무엇이 노무현 정신이고 문재인 정신이고 민주당의 정신인지에 대해 좀 깊이 살펴보고 그런 선택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양 원장은 이날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광진구 사무실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이 이들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같이 말하며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고 후보에 대해선 "고 후보는 집권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비장의 무기이자 우리가 자랑할 만한 상징적 카드다. 문 대통령이 매우 아끼는 고 후보가 당선되면 참 좋아하실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정말 기뻐할 만한 당선을, 표 차이가 많이 나면 날 수록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있다"며 몰표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에 "굉장히 박빙인 상황이고, 광진이 서울의 격전지로 떠올라 있는 상황에서 힘 있게 앞서 나갈 수 있어야 수많은 다른 민주당 후보도 같이 힘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그 중심에 제가 있을 거고 주민들도 광진을 우뚝 세워줄 것이라 믿는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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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0 15
    조일행

    니들이 잘해서 찍는게 아니라 4년전 호남의.마음과 같음을 니들은 오만해서 못보는거다.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의 대안으로 20% 이상 간다고 본다. 민주당 지지자 뿐만 아니라 개혁보수, 중도까지 모두 담을수 있을것으로 본다.
    또한 공약 조차도 현시기에 맞는 공약을 내니 어찌 맘에 안드나 ? 열린민주당 화이팅!

  • 29 11
    4월15일 총선..

    총선날자대로..
    지역구는 1번..
    비례당은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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