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관장, 이재용 회장에 삼성물산 주식 전량 증여
주식 가치로는 약 4천억원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삼성물산은 2일 홍 명예관장이 장남 이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천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증여 후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
홍 명예관장이 증여한 삼성물산 지분은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면서 지난 2021년 4월 홍 관장에게 상속한 지분 전량이다. 주식 가치로는 약 4천억원이다.
삼성물산은 2일 홍 명예관장이 장남 이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천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증여 후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
홍 명예관장이 증여한 삼성물산 지분은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면서 지난 2021년 4월 홍 관장에게 상속한 지분 전량이다. 주식 가치로는 약 4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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