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근식 "쫓아내든 쫓겨나든 정리할 때 됐다"
김근식 "연판장 서명 20명 넘을 것" vs 이기인 "10명도 안될 것"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당협위원장은 1일 "갈라서든 쫓아내든 쫓겨나든 정리는 분명히 할 때가 됐다"고 단언했다.
쇄신파인 김근식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12월 3일 1년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제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거라면 수면 위로 올려놓고 우리 당이 어디로 가야 될지는 저는 정면 승부를 한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알기로는 이번 주 초에 초재선 의원들 몇 분이 또 연판장을 돌린다고 하니까, 돌아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게 만약에 취합이 되면 공개적으로 지도부를 향해서 요청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뭐 그냥 억지로 막아서 수면 아래에서 누르고 있어서 될 일이 아니잖나. 언젠가는 한번 푸닥거리를 한번 하든지 한번 정리를 한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판장 규모에 대해선 "지난주 장동혁 대표 면담 요청해서 정식으로 요청을 했던 게 권영진, 조은희, 이성권, 엄태영, 주로 재선 의원들"이라며 "20명 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같은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출신 이기인 개혁신당 대표는 "절대 안 될 거라고 본다"며 "왜 그러냐면 바른정당의 예시가 있고 바른미래당의 예시가 있고 또 새로운 보수성이라는 그 실패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내에서는 그게 학습 효과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해서 20명을 꾸려서 나간다 하더라도 실패할 거라는 거고, 제가 볼 때 20명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 10명도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 위원장은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여론의 압박에 대해서 장동혁 지도부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좀 지켜볼 필요는 있다"며 "저는 그래서 비관도 낙관도 하지 말자, 그러나 할 일은 하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쇄신파인 김근식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12월 3일 1년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제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거라면 수면 위로 올려놓고 우리 당이 어디로 가야 될지는 저는 정면 승부를 한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알기로는 이번 주 초에 초재선 의원들 몇 분이 또 연판장을 돌린다고 하니까, 돌아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게 만약에 취합이 되면 공개적으로 지도부를 향해서 요청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뭐 그냥 억지로 막아서 수면 아래에서 누르고 있어서 될 일이 아니잖나. 언젠가는 한번 푸닥거리를 한번 하든지 한번 정리를 한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판장 규모에 대해선 "지난주 장동혁 대표 면담 요청해서 정식으로 요청을 했던 게 권영진, 조은희, 이성권, 엄태영, 주로 재선 의원들"이라며 "20명 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같은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출신 이기인 개혁신당 대표는 "절대 안 될 거라고 본다"며 "왜 그러냐면 바른정당의 예시가 있고 바른미래당의 예시가 있고 또 새로운 보수성이라는 그 실패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내에서는 그게 학습 효과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해서 20명을 꾸려서 나간다 하더라도 실패할 거라는 거고, 제가 볼 때 20명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 10명도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 위원장은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여론의 압박에 대해서 장동혁 지도부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좀 지켜볼 필요는 있다"며 "저는 그래서 비관도 낙관도 하지 말자, 그러나 할 일은 하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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