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장동혁 "한동훈 정치생명 끝내려는 공세"
한동훈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 안타깝다". 친한계 "제 정신이냐"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되었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게시판 문제는 장동혁 대표가 수석최고위원 시절 '문제될 부분이 없다. 당 대표를 사퇴시키려는 정치공세'라고 여러차례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실제로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 시절이던 지난 11월 2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당원게시판 공세를 펴는 친윤계를 향해 "그분들은 결국은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끝내려고, 지금 마음먹고 달려들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또 "주진우 당시 법률위원장도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 '한동훈 대표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은 동명이인 것으로 밝혀진 데다, 가족이 올렸다고 지목된 글도 칼럼과 한 대표 칭찬글이어서 문제될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당시 주 의원의 인터뷰 전문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익명게시판에 하루에 2,3건 칼럼을 올린 게 당무감사할 내용이냐?"라고 반문한 뒤 "익명성이 보장된 당게를 조사해 징계를 한다면, 그것도 정당한 비판에 대해 징계를 한다면 민주정당일 수 없다. 장 대표가 여러차례 '문제될 게 없다'고 한 것도 그런 이유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지방선거 앞두고 당을 분란으로 몰아넣어 얻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냐. 자중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익명이 보장된 당원게시판에서 윤석열, 김건희부부에 대한 비판글을 올린 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냐. 그것도 신문 칼럼, 논설 등을 링크 걸어 올린 데 불과한데"라며 "그리고 당게는 한동훈 쫓아내려는 시도라고 지난해 11월 방송에 나가 말한 사람이 누구냐. 장동혁 당시 최고위원 아니냐. 주진우의원은 당게 유포자 고발하겠다고 했죠?"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에서 문제없다고 결론 냈고, 경찰조사도 무혐의 종결한 걸 1년이 지나서 다시 조사를 한다? 당이 지금 제정신이냐"며 당권파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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