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성국, 전두환이 거의 피 안흘리고 민주화 이끌어냈다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모독이자 왜곡"
박창진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보수, 강경우파를 넘어 ‘내란스피커’로 거듭나고 있는 고성국씨가 어제 한 유튜브에서 두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2·12 군사반란에 이어 5·18 민주화운동을 총칼로 학살한 전두환을 어떻게 ‘거의 피를 흘리지 않고 민주화를 이끌어낸’ 사람으로 둔갑시킬 수 있냐"며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모독이고, 왜곡"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내란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전두환에 이어 12·3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의 사진도 국민의힘 당사에 걸어야 한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빠지지 않았다"며 "내란스피커를 자처하는 고성국씨의 막말 대행진에 공감할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고성국씨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와 유족 앞에 석고대죄하기 바란다"며 "계속되는 민주화운동 폄훼와 왜곡에는 응당의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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