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4.3 보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통영고성 참패 대해선 "경제 활성화 최선 다할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4.3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우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나온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창원성산에서 우리당과 정의당 단일후보가 승리한 것은 노회찬 정신을 계승해 국회 개혁에 박차를 가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창원성산에서 승리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게 압도적 표차로 패한 통영고성 선거에 대해선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19대 총선의 2배에 가까운 지지를 얻은 게 성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민주당은 통영고성 경제 활성화와 민생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창원성산에서 우리당과 정의당 단일후보가 승리한 것은 노회찬 정신을 계승해 국회 개혁에 박차를 가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창원성산에서 승리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게 압도적 표차로 패한 통영고성 선거에 대해선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19대 총선의 2배에 가까운 지지를 얻은 게 성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민주당은 통영고성 경제 활성화와 민생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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