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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오타니와 한동훈의 공통점은 고집"

"오기로 던진 승부수 성공해 한동훈 신화 만들어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2일 "오타니의 위대성은 능력을 뒷받침한 고집"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는 투타겸업을, 고교, 일본프로 야구, 그리고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관철시켰다. 투수 타자 중 하나만 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고집을 부려 윗사람과 조직을 설득하고 능력으로 증명했다.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연 것이다. 한 사람의 선수 속에 두 명의 최고타자와 최고투수가 같이 살고 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론스타 소송에서 한국정부가 완승, 국부 6조 원 유출을 막은 한동훈의 고집과도 통한다"며 "검사로서 론스타 관련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성공시킨 실력에 장관으로서의 권한을 더하여 부분승소에 만족하지 않고 항소를 결단한 것은 모험이었다"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오타니에 비유했다.

이어 "6조 배상청구액을 20분의 1로 깎은 데 만족하지 않고 국가가 이런 투기자본에 뜯길 수 없다는 오기로 던진 승부수가 성공, 한동훈 신화가 만들어지고 이게 그를 큰 인물로 세울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압박에 버틴 김영삼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었고 순응한 김종필은 국무총리만 두번 했다"면서 "오기와 고집의 크기가 권력의 크기로 전환된다"고 주장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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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계엄 때 죽였어야

    수거가 제대로 안 됐다
    수거만 됐으면 각하의 손에 직접 총살됐다

  • 0 0
    배신자 한동훈 처단

    한동훈 가족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김건희 쌍욕한 사건

    국힘 윤리위가
    한동훈 가족을
    소환조사 해야

  • 1 0
    ★ 룸싸롱 작부 쥴리

    조갑제, 尹 비상계엄에 "군대 안 간 통수권자의 병정놀이"
    v.daum.net/v/20241231082410515

  • 1 5
    ㅋㅋㅋ

    계엄 해제 1등공신 한뚜껑을 디게

    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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