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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사법부, 정의의 편 아냐. 재상고하겠다"

"빠루 들어도 봐주더니, 표현의 자유는 위법하다 판결"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파기환송심에서 2천만원 손해배상이 확정된 것과 관련, "1심 유죄 -> 2심 무죄 -> 3심대법원파기환송 -> 4심 위법. 최순실씨에게 2019년 명예훼손죄로 고소 당한 지 6년만"이라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 명예훼손 파기환송 재판부가 손해배상판결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빠루 들어도 의원직 유지로 봐주더니, 진실을 밝히기 위한 표현의 자유를 위법하다고 판결한 것은 유감"이라며 최씨가 수조원의 비자금을 은닉하고 있다는 자신의 의혹 제기를 '표현의 자유'라고 강변한 뒤, "사법부는 정의의 편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재상고로 불의한 판결에 맞서겠다"며 재상고 방침을 밝혔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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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최순실 vs 김건희

    누구 권력이 더 강했나?
    누구 영력이 더 센가?

    영세교 최태민 : 최순실
    무속+통일교+신천지 : 김건희

  • 3 1
    대장동 떡장사

    떡을 안주니 그렇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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