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지지자들의 '문자폭탄' '18원 후원금' 등에 대해 "우리 경쟁을 더 이렇게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 후보는 이날 밤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MBN>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18원 후원금, 문자폭탄, 상대후보 비방 댓글 등은 문 후보 측 지지자 측에서 조직적으로 한 것이 드러났다'고 묻자 "그런 일들은 뭐 치열하게 경쟁하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그런 치열한 경선을 거치고 난 이후에 어떻게 승복하고 하나가 되느냐 라는 것"이라며 "우리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님들은 이미 그런 자세를 갖추신 다 훌륭한 후보님들"이라며 향후 당내 통합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후보께서 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폭탄을 '경쟁을 흥미롭게 하는 양념같은 것'이라 하셨네요"라며 "무심코 연못에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는 맞아 죽습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양념'이 과하면 음식 맛도 버립니다"라며 "이런 생각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상처받은 분들 포용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저 밑에 60대 님께 지금의 상황에서 그래도 믿을만 한 분은 문재인 뿐 입니다. 그분이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있는 사람중에 제일 무난한 사람 문재인을 일단 대통령 시켜 봅시다. 지금의 상황헤서는 그분 밖에 없습니다. 민주당 떠나지 마세요.
박지원은 증오심이 늘 앞길을 막는다. 문재인에 대한 증오심을 이 사람은 죽어도 못 버린다. 잔머리가 모두 문재인 증오심에 동원된다. 성품이 결국 사람을 만드는 것인데 이 사람이 큰 욕심을 가지고 있으나 도량이 작아 큰 사람이 되지 못하는 이유다. 책사에 머무나 능력보다 저평가되는 것을 이 사람은 알까 ? 안철수는 결국 어느 시점에서 박지원을 버릴 것.
국민들은 욕설문자 정치인에게 보낼 수 있음 하지만 통합을 이끌어내는 지도자라면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욕이나 18원 후원금처럼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도 동의를 얻는 표현방식을 써달라고 자제를 요청해야함 그래도 말을 안 듣는 지지자들은 분열을 조장하는 알바나 어디서든 판을 엎어버리는 분탕들임 문재인은 지도자 자질이 없음
문재인은 이렇게 답했어야 한다. "치열하게 경쟁하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데 안타깝다." "앞으로는 동지들끼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제해주길 바란다." "이번 일로 상처받은 분들이 빨리 치유되길 바라며 이제 경선이 끝났으니 하나로 힘을 모으길 바란다." "내가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
조직적은 니들이 하는 짓이고 자발적이겠지 문자폭탄 먹을 짓이나 하지마라 비열한 짓거리들을 하니 공분을 사는 것이지 이것 또한 소통이니라 높은 자리에 있으면 언행에 책임을 져야지 비난 비판이 두려우면 행동 똑바로 하든가 아님 그런 자리에 있지말고 내려오던가 책임은 안지고 권세만 누리려하다니 자기성찰은 없고 남탓만 하는 자들은 특히나 정치인 자격없다
문재인 후보님... 대세론에 취한 거 아닌가요? 마지막 경선 아침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문자폭탄 하지말자고 기사도 올라오고 갓 경선 끝나고 화합하자 해놓고 돌아서서 또 이런 말을... 님에게는 민주당 경선탕의 양념이 될 지 몰라도 다른 후보들에게는 눈에 고춧가루였다는 걸 공감 못하시나요? 지지를 해드리는 게 정말 궁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지 걱정입니다.
문재인 쟤 좀 이상하지 않아? 거꾸로 매달아놓고 코에 고추가루 탄 물 부은 뒤, -양념 맛 어때? 이런 것도 살아가면서 한번쯤 경험해 볼 삶의 묘미지- 하는 것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말 아냐? 애가 뭐 좀 되어간다 싶으니까 모조리 다 자기 아래로 보이는가 보네. 가장 막되먹고 해악적인 놈이야, 저런 놈이.
문자폭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극단적인 편협함때문에 적이 안되고 힘이 될 세력까지 다 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걸 지지라고 즐길 생각만 말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좀 깨달어라. 다된 밥상 뒤업지말고 다른 사람 말도 좀 들어라. 한번 죽어야 다시 살 수 있다. 난 문재인 지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