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20일 전 인터뷰 때도 인수인계 기간이라 답했다"
윤소하 "스스로 자청한 인터뷰에서 착각했다는게 말이 되나"
윤소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서 “조 대위는 청와대에서 근무할 때 신보라 대위와의 근무를 물으니 ‘당시 인수인계 기간이었다, 인수인계 기간 후 각자 다른 곳에서 일했다’고 했다. 인터뷰 때 명확히 기억한 거라고 봐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온 국민이 못 잊는 참사가 발생한 날이다. 증인도 박근혜 대통령 행적의 비밀을 풀 사람으로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은 사람이고 스스로 인터뷰를 자청했다”라며 “이 중요한 기억을 인터뷰 때 착각했다는 게 이해가 되나”라고 거짓말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 대위는 “그(인터뷰) 당시에 (어디서 근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거듭 부인했다.
그는 지난 18일 입국후 기무사와 함께 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부모님과 같이 갔다. (기무사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부인했다.
그러자 김성태 위원장은 조 대위의 동의를 받아 당시 인천공항에 도착 이후 출국장을 나와서 인천공항공사를 벗어나는 과정까지의 CCTV 제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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