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최민희, 축의금 받아 2030 다 떠나게 해놓고"
"최민희측의 오마이TV '카틀막', 엽기적이고 비정상적"
박선원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지금 최민희 후보는 계속해서 김민석 후보를 비난하는 데만 초점을 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가 '김민석 당대표,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이 투샷은 안 된다는 말이냐'고 묻자, 그는 "안 된다. 국민들이 그거 좋아하겠나?"라며 "그 전설의 과방위원장이 뭐냐. 그 축의금 받아서 우리 당에서 2030들이 다 떠나게 하신 분이 어떻게 투샷에 나오시면 되겠냐"며 최 후보의 딸 축의금 논란을 소환하기도 했다.
그는 '역전 전략이 뭐냐'는 질문에는 "성심성의껏 호소하는 것뿐"이라며 "지금 전남·광주에서 한 38% 온라인투표율이고, 전북에서 35.22%인데 아주 부족하다. 호남의 아들 박선원 힘을 모아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최 후보측의 오마이TV 취재 방해 논란에 대해선 "그야말로 아무나 두들겨패는 그런 방식"이라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카메라를 틀어막았다 해서 ‘카틀막’이라고 하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냈는데, 이게 과연 언론의 자유와 취재활동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과방위원장이었다고 하는 그분이 하실 일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건 거의 엽기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이라며 "이것이 어떻게 언론의 자유를 지켜왔다고 하는 최민희 후보의 최대업적과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행위냐"고 반문했다.
그는 전당대회후 당 차원의 조사 여부에 대해선 "조사까지는 아니지만 상황을 진정시키고, 오마이뉴스를 비롯해서 모든 인터넷 미디어매체, 진보매체가 언제든지 우리 민주당을 취재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로운 접근권을 보장하는 그러한 우리 자체의 개혁과 행태의 변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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