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북한을 상국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의심케 하는 보도가 나왔다"며 공세를 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 아침의 언론 보도인데,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서 당시에 김만복 원장이 남북채널을 통해서 북한한테 한번 의사를 확인해보자고 했고,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이 확인하자고 본인이 결론 내리고, 북한한테 확인하는 작업을 주도했다는 것"이라며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펴낸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를 소개한 <동아일보> 보도 내용을 거론했다.
하 의원은 이어 "당연히 북한은 동의를 안했고, 그래서 원래는 노무현 정부가 찬성입장이었는데 북한이 찬성하는데 동의 안 해주니까 기권으로 입장을 바꿨다는 것"이라며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가 북한에 대해서 이렇게 무지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북한 관련된 문제도 뭐든지 결재 받으려는 가능성도 있다"며 "마치 북한을 상국으로 생각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그런 구도가 됐다"며 문 전 대표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동아일보> 보도에 대해 문 전 대표 측은 입장 자료를 통해 “당시 역사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평화체제 구축과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한 여러 채널의 대화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던 시점에서 논의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유엔 인권결의안에 대해선 “당시 안보관계 회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북한 인권 문제도 남북간 직접 대화를 통해, 북의 인권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실태가 그런 국제적인 규범에 못 미친다면 그 부분은 조속하게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반기문은 북한 정권 수립 60주년을 맞아 2008년 9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각하와 ... 인민에게 저의 열렬한 축하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한다... 각하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며 김정일에 축전을 보냈다는데.. 단세포 똥누리가 정세균 시계사건에 이어 또 제 발등 찍네 애휴 한심한 것들
이 해답은 송만순이 뿐이다. 자신은 잘 했는데 문재인이 때문에 사태가 그렇게 됐다는 것 같은데... 그 당시 노대통령님의 대화를 통한 대북 정책과 지금 박근혜의 대북 정책이 같다고 보는가 ? 송민순 ! 그럼 그 당시 사표쓰고 나오지. 더러운 인간. 돌아가신 노대통령님이 통곡을하시겠다. 퉤ㅡ
태경씨! 북한 주체사상 배우고 찬양하며 고무할때 당신이 그렇게 증오하듯 독설을 뿜어내는 북한, 빨갱이란 단어들은 바로 당신 자신아니었던가? 거기에 대한 벌은 제대로 받지 않고서 왜 선한 사람들 그리도 모질게 몰아대는가? 털끝만치라도 양심을 가지시게. 마리가 조금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인생은 동전의 양면이거늘~
2002년 방북 당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한 상황,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당시 김정일은 박근혜에게 특별기를 보냈고, 김대중 대통령이 머물렀던 백화원 영빈관에서 잠을 잤다. 김정일이 직접 백화원으로 찾아와 단독으로 1시간가량 면담도 했고, 김정일의 제안으로 베이징이 아닌 판문점으로 돌아왔다.
박근혜 당시 한국미래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2002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했다. 귀국 후 박 대통령은 <연합뉴스>에 방북 소회를 밝혔고 김정일 위원장과 나란히 찍은 사진도 공개했었다. 북한 방문,김정일과의 긴밀한 회담 후 귀국해 ‘김정일은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