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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검찰 위에 친박 있다는 사실 확인돼"

"기소의원 3분의 2가 야당에 새누리는 대부분 비박"

국민의당은 14일 검찰의 편파적 선거법 기소에 대해 "친박 실세들이 선거법 적용 예외로, 대기업 삥 뜯기로, 국민세금 빼먹기로 대한민국을 '친박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고려 없이 선거법을 적용했다는 검찰의 해명은 검찰위에 친박이 있다는 사실만 확인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검찰이 20대 국회의원 중 33인을 기소했으나 기소된 의원 중 2/3는 야당의원이며, 그나마 기소된 11명의 새누리당 의원 대부분이 비박"이라며 "특히 최경환, 윤상현, 현기환 등 친박 핵심들은 불법 공천개입의 전모가 고스란히 드러났음에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편파적 기소를 강조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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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몰염치

    이제 부끄러운 감각도 없는 막가파식이구나
    "우리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야당이 이 난리를 치냐"는 투다
    새누리가 거기에 동조해주고
    한 사람 방어하느라 온 나라가 들쑤셔놓은 집불처럼 난리도 아니다
    이게 다 야당 때문이란다
    지네들 잘못은 하찮은 것인데 정치공세란다
    이제 몰염치를 지나면 빨가를 벗어도 부끄러운줄 모르게 된다
    머잖아 그 꼴을 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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