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미르의 보복운전,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친박핵심들을 제외한 전방위 보복"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검찰의 편파적 선거법 위반 기소에 대해 "미르의 보복 운전은 이제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며 청와대의 보복행위로 규정했다.
금태섭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소된 현역의원 34명 중 새누리당은 12명 뿐이고, 나머지는 전원 야당과 무소속 의원이다. 특히 우리당 대표와 정책위의장, 중진들에게 집중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대표, 중진은 물론이거니와 청와대 정무수석과 경제수석을 당내 경선에서 꺾은 비박계 의원들, 무소속으로 ‘박근혜 키즈’를 꺾고 복당한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도 기소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유승민 의원의 지역보좌관을 기소하고, 정세균 의장의 선거사무소장까지 기소하는 것을 보면 친박핵심들을 제외한 전방위 보복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13일까지 서둘러 마감한 검찰의 수사는 청와대를 둘러싼 각종 추문을 밝히려는 야당에 대한 정치보복이고, 내 갈 길에 거스르는 모든 대상을 향한 보복운전이다. 친박 의원들만 뒷자리에 탄 채 달리는 보복운전"이라며 "보복운전의 대가는 강력한 처벌이다. 비상식적인 행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고 별렀다.
금태섭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소된 현역의원 34명 중 새누리당은 12명 뿐이고, 나머지는 전원 야당과 무소속 의원이다. 특히 우리당 대표와 정책위의장, 중진들에게 집중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대표, 중진은 물론이거니와 청와대 정무수석과 경제수석을 당내 경선에서 꺾은 비박계 의원들, 무소속으로 ‘박근혜 키즈’를 꺾고 복당한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도 기소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유승민 의원의 지역보좌관을 기소하고, 정세균 의장의 선거사무소장까지 기소하는 것을 보면 친박핵심들을 제외한 전방위 보복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13일까지 서둘러 마감한 검찰의 수사는 청와대를 둘러싼 각종 추문을 밝히려는 야당에 대한 정치보복이고, 내 갈 길에 거스르는 모든 대상을 향한 보복운전이다. 친박 의원들만 뒷자리에 탄 채 달리는 보복운전"이라며 "보복운전의 대가는 강력한 처벌이다. 비상식적인 행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고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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