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민주당, 격전끝에 상원도 장악
4개 격전지 중에서 3개 극적 승리
미국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마저 사실상 장악했다. 민주당의 대압승이다.
미 CNN 방송의 개표 집계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45분(동부표준시간) 현재 49석의 상원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경합이 치열한 2곳 모두에서 내 우세를 보여 사실상 상원마저 장악한 상태다.
당초 치열한 경합을 보이던 4개 주 중 테네시 주는 밥 코커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으나, 미주리주는 민주당의 클레어 맥카스킬 후보가 승리했다. 남은 곳은 버지니아, 몬테나 2개 주.
99%가 개표된 버지니아 주에서는 민주당의 신인 짐 웹 후보가 공화당의 현역의원인 조지 알렌 후보를 50% 대 49%로 앞서고 있어 민주당 승리가 유력시되고 있다.
55%가 개표된 몬테나 주에서는 존 테스터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1%를 얻어 47%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친 콘래드 번즈 공화당 후보를 4% 포인트 차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CNN 방송은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버지니아 주의 경우 재검표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 최종 후보 확정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미 상원마저 장악한 것으로 판단, 대대적 승전보를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미 CNN 방송의 개표 집계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45분(동부표준시간) 현재 49석의 상원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경합이 치열한 2곳 모두에서 내 우세를 보여 사실상 상원마저 장악한 상태다.
당초 치열한 경합을 보이던 4개 주 중 테네시 주는 밥 코커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으나, 미주리주는 민주당의 클레어 맥카스킬 후보가 승리했다. 남은 곳은 버지니아, 몬테나 2개 주.
99%가 개표된 버지니아 주에서는 민주당의 신인 짐 웹 후보가 공화당의 현역의원인 조지 알렌 후보를 50% 대 49%로 앞서고 있어 민주당 승리가 유력시되고 있다.
55%가 개표된 몬테나 주에서는 존 테스터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1%를 얻어 47%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친 콘래드 번즈 공화당 후보를 4% 포인트 차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CNN 방송은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버지니아 주의 경우 재검표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 최종 후보 확정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미 상원마저 장악한 것으로 판단, 대대적 승전보를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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