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반발, "기자와의 농담도 흠집되는 세상"
보도한 언론들에 강한 불만. 당내에서는 한숨만
홍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문제의 아구통 발언이 SNS를 통해 삽시간에 파문으로 번지자, 이같이 반발했다.
그러나 SNS 상에는 홍 대표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타와 비난이 쇄도하는 등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당내에서도 민주당 등 야당들과의 일전을 앞두고 뜻하지 않은 여권 수장의 부적절한 농담 발언에 크게 당혹해 하는 분위기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FTA를 통과시켜야 한다는 개인적인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홍 대표의 '내기 발언' 때문에, FTA에 반대하고 한나라당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홍준표가 100만원 아끼려고 FTA 통과시켰구만' 하는 조롱이 넘쳐나지 않겠느냐? 정말 앞날이 걱정스럽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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