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 '난리통'에 美보수단체 초청으로 방미
지지율 폭락에 공천파동으로 대구시장 사수마저 불투명
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14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17일에 귀국하는 2박 4일 방미를 추진 중이다.
이번 방미는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단체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에 따른 것으로, 장 대표는 IRI 주최 간담회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내용을 비롯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라고 장 대표측은 말하고 있다.
이번 방미에는 장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이 동행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미 일정을 통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트럼프 정부 일부에서 제기하는 (현) 정부의 잘못된 대북관 등 문제점을 논의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폭락해 지방선거 참패가 예상되면서 친윤진영에서조차 2선 후퇴 요구가 터져나오고, 공천파동으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무소속출마로 대구시장 사수마저 힘든 상황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전북지사 등은 추가 공천을 받고 있을 정도로 후보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마당에 장 대표와 지방선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일개 미국 보수단체 초청으로 방미를 하려는 데 대해 당 안팎의 시선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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