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즈무즈 파병하냐'에 "운신할 수도"
"안보·경제 협상 지금 쉽지 않은 상태", "반도체도 논의 대상"
청와대 관계자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강력 요구하는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 "한반도 대비 태세에 큰 손상이 있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운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며 파병 방침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이 호르무즈 파병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정부발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호르무즈에서 실질적 기여를 하려면 한반도 대비 태세를 고려해야 하며, 그 대비 태세에 관해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에서의 자유로운 통항은 우리 국익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중동에서의 호르무즈 원유 의존도가 70%에 육박하는 등 거기가 막힘으로써 오는 경제 전반에 대한 타격이 크다"며 "그래서 우리는 영국이나 프랑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제안했을 때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금은 검토 단계에 있으며,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이런 고려를 할 때 국내법적인 절차에 따라서도 고려를 하고 있다. 이는 결국 국회와의 협의, 국회의 동의를 의미하는 것인데, 아직 그 단계까지 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병'이란 용어에 대해서도 "파병이란 용어는 헌법에 있는 말이다. 가령 비전투든, 전투든 한명이든 두명이든 현장에 가면 파병이라고 규정이 된다"며 "일반인이 들을 때 파병이라고 하면 전투와 연결하고 대규모 병력 연결할 수 있는데 꼭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파병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미국과의 안보·경제 협상이 호르무즈 파병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되기 쉽지 않은 상태"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조인트 팩트시트에 따라 진행이 되던 중 올해 초 일시적으로 정체됐다가 5월에 복원된 바 있다"며 "지금 여러 다른 이슈와 연결돼 다시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1∼5월에 했던 것처럼 이를 복원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상 협상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다양한 영역이 있고, 서로 영향을 미치며 어떤 것은 정체 요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는 투자 이슈도 있고, 그중 반도체도 논의 대상인 건 사실"이라며, 미국이 대미 반도체 추가투자를 압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이 호르무즈 파병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정부발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호르무즈에서 실질적 기여를 하려면 한반도 대비 태세를 고려해야 하며, 그 대비 태세에 관해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에서의 자유로운 통항은 우리 국익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중동에서의 호르무즈 원유 의존도가 70%에 육박하는 등 거기가 막힘으로써 오는 경제 전반에 대한 타격이 크다"며 "그래서 우리는 영국이나 프랑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제안했을 때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금은 검토 단계에 있으며,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이런 고려를 할 때 국내법적인 절차에 따라서도 고려를 하고 있다. 이는 결국 국회와의 협의, 국회의 동의를 의미하는 것인데, 아직 그 단계까지 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병'이란 용어에 대해서도 "파병이란 용어는 헌법에 있는 말이다. 가령 비전투든, 전투든 한명이든 두명이든 현장에 가면 파병이라고 규정이 된다"며 "일반인이 들을 때 파병이라고 하면 전투와 연결하고 대규모 병력 연결할 수 있는데 꼭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파병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미국과의 안보·경제 협상이 호르무즈 파병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되기 쉽지 않은 상태"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조인트 팩트시트에 따라 진행이 되던 중 올해 초 일시적으로 정체됐다가 5월에 복원된 바 있다"며 "지금 여러 다른 이슈와 연결돼 다시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1∼5월에 했던 것처럼 이를 복원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상 협상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다양한 영역이 있고, 서로 영향을 미치며 어떤 것은 정체 요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는 투자 이슈도 있고, 그중 반도체도 논의 대상인 건 사실"이라며, 미국이 대미 반도체 추가투자를 압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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