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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두개의 떡 움켜쥐려는 용혜인 왜 감싸냐"

"용혜인 인선에 대해 직접 입장 밝히라"

국민의힘은 2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의원직 겸직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오로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이 순간만 넘기면 된다'는 식으로 버티는 용 후보자의 오만한 행태에 국민은 분노할 뿐"이라고 질타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사람이 정작 자신의 기득권 앞에서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화살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려 "이제 용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로 돌아갈 골든타임은 끝났다. 이제 '임명권'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장관 인선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 출신 장관 후보자의 국회의원직 유지라는 '관례'까지 어긴 용혜인 후보자의 지명이 과연 올바른 판단이었냐"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과 야당, 여권 내부에서까지 용 후보자의 욕심정치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런데도 왜 대통령이 나서 아직까지 시간을 끌며 용혜인 후보자를 돕고 있는지 국민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두 개의 떡을 모두 움켜쥐려는 용 후보자를 끝까지 감싸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정치 상식이냐? 대통령의 '임명권'은 국민의 뜻마저 무시해도 되는 면죄부냐"고 맹공을 퍼부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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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ㅎㅇ렇오

    국민 "국짐 , 백개의 떡 움켜쥐려는 윤석열, 한동훈 왜 감싸냐"
    윤석열, 한동훈옹호에 대해 직접 입장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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