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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개혁할 때 목소리 높이면 저항 너무 커져"

"주사 놓을 때도 시간 두고 놓아야 덜 아파"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개혁을 할 때 목소리를 높이고 선명하게 목표를 높이 세우면 칭찬을 받기는 좋지만, 저항과 반발도 너무 커진다"며 '조용한 개혁'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실용적이고 실효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개혁을 얘기한다. 보통 민주·개혁 진영이 집권을 하면 개혁에 대한 열망이 더 크다"며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혁명적 상황이 지나고 소위 반혁명, 반동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은 '가죽을 벗긴다'는 뜻이다. 개인의 삶을 바꾸는 것보다 사회가 변화하는 건 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데 있어 소위 기득권의 저항도 있다"면서 "주사를 놓을 때도 시간을 두고 위로해가며 놓아야 덜 아프다"고 비유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문승만

    모든 개혁은 대장동을 '

    본받아랏

  • 0 0
    장본붕

    공소취소가 개혁이냐

    넌 교도소에서 뒤질거다

  • 0 0
    장본붕

    지금 이순간에도 제2 제3의 장윤기 암장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경찰이 작정하고 묻어버리면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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