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도 장동혁 비판하며 탈당. 트럼프에 'SOS'
장동혁 더욱 고립무원. 고성국만 "묻지마 장동혁"
전씨는 이날 유튜브 <전한길뉴스>를 통해 "국민의힘을 끝까지 믿고 싶었으나, 최근 그들의 행보를 보면 과연 진정한 보수정당인지 깊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진짜 보수주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5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도권 내에서의 싸움은 이미 승산이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저들이 시스템을 장악한 이상, 지방선거도 의미 없고 새롭게 창당을 하든 몇 석을 더 얻든 이 거대한 흐름을 바꿀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대한민국은 공산화를 위한 좌파들의 퍼즐이 거의 완성된 상태"라며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는 자유대한민국은 되찾을 수 없다. 이제 여의도 정치가 아니라 원론으로 돌아가 광장에서 혈맹인 미국에 직접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트럼프 미정권에 SOS를 보냈다.
그는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을 창설과 함께 '우산혁명'을 제안한다"며 "과거 홍콩 시민들이 노란우산을 들고 세계에 자유를 호소했듯, 우리도 태극기와 성조기로 이뤄진 우산을 들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우산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앞서 "무려 90만 배럴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름이 울산에서 저장하고 있던 기름이, 서해안을 통해서 중국으로 건너간 항적 경로가 공개됐다. 그것이 북한으로 건너간 건지 알 수가 없지 않냐"고 주장, 정부 고발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다.
일각에선 사법처리 위기감에 전씨가 트럼프 미정권에 SOS를 보내는 등 다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당내 개혁파들의 전한길 제명 요구를 묵살하다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에 이어 전한길씨마저 당을 비판하면서 탈당해 윤어게인 진영에서조차 버림 받은 모양새다.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고성국씨가 전날 유튜브를 통해 "'닥치고 장동혁만'은 포기하면 안된다. 지금 우리에게는 다른 대안이 없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 마지막 대안은 장동혁"이라며 장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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