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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당정 "사우디·오만·알제리에 특사 파견"

李대통령 "이란에 인도적 지원하고 우리 선박 빼내라"

이란전 격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석유 공급망 마비 상태가 심화되자, 당정은 6일 원유 대체 공급선을 확보하기 위한 특사 파견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다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동 상황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재정경제부, 외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예산처 등과 당정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원유 대체 물량 확보가 제일 시급하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특사 파견 등 외교적인 노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알제리 등 3개국에 현재 (특사) 파견이 구성돼 있다"고 특사 파견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국적선사가 대체 루트에 투입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홍해 지역, 사우디 얀부항에 국적선 5척을 투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이밖에 정유업계와 주유소의 관행적 '사후정산제'를 폐지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사후정산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우선 공급하고 일정 기간 후 국제 기준가격 등에 따라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상 정산이 1개월 뒤 이뤄졌다. 안 의원은 "정산 주기를 1주 이내로 단축한다는 데에 합의가 이뤄졌다"며 "추가 협의를 통해 이달 둘째 주에 (합의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 선박을 빼 오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주 청와대 참모와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비공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호르무즈해협에 우리 국적 선박 26척이 한달이상 발이 묶여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이같은 지시를 했다.

한 참석자는 “이 대통령이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고, 이란에 이해를 구해 한국 국적 선박을 빼 오는 방안도 강구해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석자도 “이 대통령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우리 선박 26척을 빼 올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고 <한겨레>는 전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네타냐후

    돈 퍼주지 말고 이란 발전소

    정수장에 대포동을 몇발 날려라

    항복할겨 ㅋㅋ

  • 0 0
    뚜껑이 열리는 소리

    박꼬 으니간 하는 야는 ㅁㅣ췬기가? 걸프6개국이 제일 먼저 공급한다고 하고 5500만 배럴 확보햇다고도 하고 러샤,호주도 알아보는데 뭔 불안감 조장기사야?일본은 60%만 확보해도 내년 초까지 안정적? 한국은 다급? 미춴 뷰스 망조다

  • 1 0
    밑에 얘들 백날 뛰어봐야 헛짓이지

    지금 필요한것은 통령의 전략적 판단이여
    uae 원전은 적자보고 지어준거고
    거기에 더해 뭔 요상한 군사협정도 맺고
    또 아랍에 무기 팔아먹은거 보다
    지금 훨씬 큰 손해를 보고있지
    결국 죄다 손해만 보고 있는꼴

    그리고 바로 위에있는 러시아 송유관도
    미국 유럽 눈치보느라 이용도 못하고

    그냥 여기저기 호구잡혀 눈치만 보고있는 상황인디
    밑에 얘들 뛰어봐야 뭔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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