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트럼프, 한국에서 시진핑 만날 것"
"주말에 상당한 소통 통해 긴장 완화시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것이다. 나는 그 회담 일정이 여전히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상당한 수준으로 (긴장을) 완화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미중간에)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며 "미국과 중국의 협상 파트너 간에 다수의 실무급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100% 추가관세'를 경고한 근거인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선 "중국 대 전세계의 문제"라며 "중국은 자유세계 전체의 공급망과 산업 기반을 향해 바주카포를 겨눈 것이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끊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주권을 주장할 것"이라며 "이미 동맹국들과 접촉했고, 이번 주 그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유럽과 인도, 아시아의 민주주의 국가들로부터 상당한 글로벌 지지를 우리가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이 문제 논의에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중국이 그렇지 않다면, 우리 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당한 지렛대가 있으며 이는 중국의 희토류 통제 조치와 동등하거나 어쩌면 더 공격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번 긴장 상황을 완화할 수 있다고 낙관하지만, 우리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중국에 희토류 통제 해제를 압박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상당한 수준으로 (긴장을) 완화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미중간에)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며 "미국과 중국의 협상 파트너 간에 다수의 실무급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100% 추가관세'를 경고한 근거인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선 "중국 대 전세계의 문제"라며 "중국은 자유세계 전체의 공급망과 산업 기반을 향해 바주카포를 겨눈 것이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끊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주권을 주장할 것"이라며 "이미 동맹국들과 접촉했고, 이번 주 그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유럽과 인도, 아시아의 민주주의 국가들로부터 상당한 글로벌 지지를 우리가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이 문제 논의에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중국이 그렇지 않다면, 우리 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당한 지렛대가 있으며 이는 중국의 희토류 통제 조치와 동등하거나 어쩌면 더 공격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번 긴장 상황을 완화할 수 있다고 낙관하지만, 우리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중국에 희토류 통제 해제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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