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양평 공무원 사건, 감찰 준하는 조사중"
"인권 보호에 소홀함 없게 만전 기하겠다"
김건희특검은 13일 소환 조사후 양평 공무원이 회유-압박을 당했다는 메모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모든 수사 상황 및 수사 방식을 면밀히 재점검해 사건 관계자들의 인권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고인이 되신 양평군 공무원께 다시 한번 조의를 표하고,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고인이 사망한 지난 10일 내놓은 입장문에선 내부 조사 결과 "강압도, 회유도 없었다"고 주장했었다.
특검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 감찰에 준하는 조사를 하고 있다"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종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고인이 되신 양평군 공무원께 다시 한번 조의를 표하고,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고인이 사망한 지난 10일 내놓은 입장문에선 내부 조사 결과 "강압도, 회유도 없었다"고 주장했었다.
특검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 감찰에 준하는 조사를 하고 있다"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종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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