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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3명, 지역감염 석달만에 3명으로 급감

수도권에서만 3명 발생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어 누적 1만4천38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직전 사흘간 30명대를 보이다가 이날 20명대로 떨어졌다.

감염경로 별로는 지역발생이 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3명은 지난 5월 8일(1명) 이후 87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 2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에서 3명 모두 나왔다.

방대본은 전날 서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서초구 양재동 '양재족발보쌈' 등에서 총 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으나, 이는 기존 미분류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던 중 새 집단감염의 고리를 확인한 것으로, 이미 이전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서울(3명), 경남(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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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0
    ~~ 터진다

    - 경고한다
    밀폐된 공간 영화관 하루 20만명 이상씩 입장시키고 오푼 공간 야구장은 수용인원
    대비 10% 말이 되냐 - 언제까지 영화 연극 옹호하는 문죄인 비유 맞추다가는
    코로나 핵폭발 경제폭망 가계부채 쓰나미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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