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이낙연 오르고 황교안 내리고...격차 5.6%p로 확대
文대통령 지지율 45.0%. 민주당 36.1%, 한국당 30.8%
30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가 전달보다 1.8%포인트 오른 27.2%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에 전달 급등했던 황교안 대표는 0.8%포인트 내린 21.6%로, 이 총리와의 격차가 5.6%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4%포인트 내린 7.2%로 3위 자리를 지켰고,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1.5%포인트 오른 5.0%로 4위로 올라섰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4.0%, 심상정 정의당 대표 3.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3.0%,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2.8%, 김경수 경남도지사 2.5%, 박원순 서울시장 2.3%,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2.0%, 김부겸 민주당 의원 1.8%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른 45.0%로, 부정평가는 1.1%포인트 빠진 51.6%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1%로 전월대비 2.1%포인트 빠졌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월과 같은 30.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3%,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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