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종북이든 국정원이든 민주당의 적"
"이석기 문제, 헌법과 국민적 상식 위에서 처리"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1조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적 합의를 파괴하려는 행위는 처벌대상이다. 국민에게 귀속된 권력을 국정원과 권력기관이 유린하는 시도나 총기와 사제폭탄으로 장악하려는 시도는 모두 분쇄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석기 의원 문제는 헌법과 국민적 상식위에서 처리될 것이고, 국정원 개혁은 헌법과 민주주의라는 기준에서 물러섬이 없을 것"이라며 "두 사건은 별개이지만 두 사건을 대하는 민주당의 태도는 대한민국, 상식, 헌법과 민주주의라는 4가지 기준으로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석기 의원 사건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내란음모 혐의를 국정원 개혁이라는 깃발로 덮으려 하거나 국정원 개혁이라는 요구를 내란음모 사건이라는 충격 속에 유야무야시키려는 시도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국정원과 진보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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