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법을 지킨다고 경제에 위기 오나"
최경환의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에 쐐기
친박이자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인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위기와 경제민주화는 사실은 상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새누리당이 얘기하는 경제민주화라는 것은 힘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법은 지키고 영업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래 이제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비판하는 분들은 뭐 150명이나 국회의원을 가진 거대정당이다 보니까 처음부터 있었다. 경제민주화가 화두가 됐던 1년 전부터 이분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반대를 했다"며 "처음엔 이제 그분들이 하는 얘기는 경제민주화는 좌파들이나 하는 얘기인데 왜 보수정당에서 얘기를 하느냐, 라는 아주 원색적인 비난부터 시작하셨던 분들인데, 근데 이제 그분들이 1년쯤 지난 지금은 보면 상당히 이제 많이 완화돼가지고 지금은 위기니까 위기를 먼저 극복하고 하자라고 말씀하신다"고 속도조절론자들을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재계가 통상임금, 정년연장, 여기다 경제민주화 입법을 통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 기업 활동이 위축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통상임금문제하고 경제민주화하고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거다. 재계는 뭔가 불리하다, 내가 좀 더 비용을 감수해야 되는 문제는 무조건 다 경제민주화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경제민주화라는 것은 불법으로 횡포하지 말고 법 지키면서 제대로 영업하라는 건데 그게 정년연장이나 통상임금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나"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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